172 0 0 5 1 0 2년전 0

황금나침반

책 소 개 이 책은 ‘나카무라야’ 창립 당시부터 자신의 경험과 성공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회사운영에 대한 소신을 회고하는 식으로 서술하였다. 평범한 보통사람으로서 상업과 경영에 전혀 문외한이던 창업주 소마 아이조가 ‘나카무라야’라는 조그만 가게를 인수하여 이를 크게 성장시키면서 평소에 품고 있었던 생각등을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이야기 함으로써 상인의 도(道)를 심어주고,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소망을 당부하면서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비전을 갖도록 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욱이 지금으로부터 120여년 전 개화기 시대에 이러한 선구자적인 기업가가 있었다는 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현시대에 기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성공적인 기업경..
책 소 개

이 책은 ‘나카무라야’ 창립 당시부터 자신의 경험과 성공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회사운영에 대한 소신을 회고하는 식으로 서술하였다. 평범한 보통사람으로서 상업과 경영에 전혀 문외한이던 창업주 소마 아이조가 ‘나카무라야’라는 조그만 가게를 인수하여 이를 크게 성장시키면서 평소에 품고 있었던 생각등을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이야기 함으로써 상인의 도(道)를 심어주고,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소망을 당부하면서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비전을 갖도록 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욱이 지금으로부터 120여년 전 개화기 시대에 이러한 선구자적인 기업가가 있었다는 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현시대에 기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성공적인 기업경영, 인간경영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나침반 처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1. 9. 1. 譯者 文宰淵 書.
저자 / 역자 소개


■ 저자 : 소마 아이조(相馬 愛蔵, 1870 ~1954)

기업가, 자선가,사회운동가이며 일본 도쿄의 유명한 ‘베이커리 인 나카무라 야’의 창업자이다.
소마는 나가노현 아즈미노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17세에 도쿄로 유학, 1886년에 막 설립된 도쿄 전문학교(와세다 대학)에 입학, 1890년에 졸업하였다. 그는 와세다 대학 교수이자 일본의 역사가인 쓰다소키치와 동문 수학하였다. 그기간 중 그는 기독교에 입문했으며, 우치무라 간조,다구치 우키치 등과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는 홋카이도 삿포로 농업 전문학교에서 양잠개선 실험을 했다. 그는 또한 금주운동을 하였으며, 외국인 선교사들과 만남을 통해 지역고아원을 설립했다. 1898년에 前사무라이의 딸과 결혼, 센다이의 고아원을 위한 기금 마련활동을 하였다. 소마부부는 1901년에 도쿄로 이주, 시내에 있는 나카무라야 빵집을 인수, 크림빵, 커스터드가 들어간 롤빵등을 만들었다.
1909년에 가게를 도쿄의 신주쿠로 옮겼으며. 그는 종종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통하여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그는 또한 직원들에게는 상업 도덕을 가르쳤으며, 직원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성학원을 설립하였다. 가게는 번창했으며 카페와 레스토랑도 개설했다. 소마는 문학, 예술인들을 후원하였다. 문학살롱을 만들고 고군분투하는 예술가와 작가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하였다.
그리고 소마는 범 아시아 운동을 후원했으며, 그의 문학살롱은 많은 정치인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제공하었다. 소마는 인도의 망명 독립혁명지사 베하리 보스를 숨겨주었는데 그런 인연으로 인하여 보스는 1918년 소마의 장녀인 토시코와 결혼하였고, 소마는 1954년에 사망하였다.

■ 번역 : 文宰淵
군인/군무원으로 30여년간 봉직하였음. 軍근무시절 어학과정 일본어반 수료. 평소 史學徒로서 역사의 흔적을 찾아 역사답보여행을 즐기며 자아발견을 추구함. 특히, 수천년간 지리적, 역사적으로 인접해 있어 우리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일본과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相生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탐구심으로 살아감.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